목차
최고의 우주 과학영화
인터스텔라는 2012년 개봉한 감독 '크로스토퍼 놀란'의 SF영화이다. 출연진은 매슈 맥커너히, 앤 해서웨이, 제시카 채스테인, 마이클 케인, 매켄지 포이가 나온다. 이 이야기는 지구가 생태학적 재앙 위기에 놓여있는 배경으로 한다. 쿠퍼(매튜 매커너히)가 이끄는 우주비행사들은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임무를 수행하러 지구를 떠난다. 하지만 이러한 미션은 지구에 다시 돌아오기 어렵다는 것을 딸 머프(맥켄지 포이)는 잘 모른 채 떠나려 한다. 쿠퍼는 그가 돌아오기로 약속했지만, 그들의 여행에서, 동료들은 중력으로 인한 지구와의 시간차이 발생, 위험한 행성들을 마주 하게 된다. 우주선을 통해 딸과 영상 메시지를 남기면서, 점차 딸은 아버지가 돌아오지 못한 다라는 것을 실감하고 점차 성숙해진 딸을 보며 매튜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보인다. 아울러 같이 우주선에 타고 간 동료의 배신이 있는 장애물도 직면한다. 아울러 이런 장애물을 통해 인류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해 미리 떠난 동료를 발견하면서 사건들이 조작해 왔다는 것을 매튜는 알아차리게 된다. 영화 내내 쿠퍼와 그의 딸의 관계가 중심적으로 보인다. 머프는 지구의 시간이 흘러 훗날 과학자가 되어 인류를 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중력 방정식을 풀기 위해 팀과 함께 일하게 되고 어릴 적 침실에서 아무 이유 없이 책이 떨어지는 것들을 보고 먼 우주 공간을 가로질러 떠난 아버지와 연결됨을 알게 된다. 쿠퍼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을 넘으면서 과거의 비밀을 알기 시작한다. 과거의 딸과 연결되고, 유일하게 알 수 있는 책장에 있는 책을 떨어 트리는 것이다. 이를 통해 머프는 중력 방정식을 푸는데 필요한 정보를 알게 되고 인류는 극적으로 지구를 떠나 새로운 행성에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된다. 끝으로 영원히 갖춰 나올 수 없다는 쿠퍼의 소식도 머프가 중력방정식을 풀어 냄으로써 극적으로 상봉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구와 쿠퍼의 시간은 많이 차이가 있었다. 우주여행을 해온 쿠퍼는 아직 모습이 젊고 머프는 지구의 시간을 그대로 받아 노인이 되어 있었다. 이를 보면서, 우주의 시간과 지구의 시간을 체감 할 수 있었다.
우주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다.
이 영화는 촬영, 특수 효과가 인상적이 었으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우주 과학 영화이다. 효과가 너무 사실적이어서 몰입할 수 있었다. 특히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시공간을 넘어갈 수 있는 윔홀을 통과할 주목이 된다. 공간의 일그러짐과 나중에 쿠퍼가 블랙홀 중력에 빠지면서 그의 과거와 연결되는 시점도 인상적이었다. 실제로 사건의 지평선에 넘어가면 뭐가 있을까 하며 영화 내내 궁금했었고, 블랙홀에 들어가면 중력으로 인해 사람이 살 수 없는 조건이 된다는 이론을 보며 어떻게 될까 조바심 내면서 봤다. 실제로 블랙홀에 들어와 보니 과거와의 시간과 공간을 자유자재로 넘어드는 쿠퍼의 모습을 보며 어린 시절 상상하고 순수하게 모든 말들을 믿었던 나 자신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보금자리를 찾으러 떠난 쿠퍼의 일행들이 많은 행성들을 거치면서 일어나는 현상도 눈에 띄었다. 지구와는 다른 환경으로 일어나는 일들에 극적으로 표현이 되어 나의 상상력을 자극시켰다.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스릴 넘치는 장면이 나옴으로써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다. 그만큼 재미와 흥미를 주었던 영화이다. 아울러 시각적으로 놀랍고 상상 속에 있던 우주를 영화로 표현함으로써 감동을 주었다. 모든 출연진들의 활약으로 높게 평가하고 싶고, 인류의 미래에 대한 상상과 머지않아 실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남겨준 SF 대작으로 표현하고 싶다. 끝으로 물리학과 수학 방정식 등 대중에게는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지만, 일반 상대성 이론, 특수 상대성 이론, 웜홀과 화이트 홀 등 이론들을 섬세하게 표현하였고, 물리학적 이론들을 포함하면서 매우 섬세하게 방영하였다. 가족의 사랑, 우주 공간을 넘나드는 모험 모두가 어느 곳 치우치지 않고 잘 표현이 되었다. 향후 우주과학 소재로 제작되는 영화는 인터스텔라를 뛰어넘어야 할 산이라는 크나큰 과제로 남겨졌다. 이것으로 영화 리뷰와 느낀점을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