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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자 자청
현재 자수성가한 사업가이고 유튜브에서 은퇴를 했지만, 온라인에서 좋은 영향력을 여러 사람에게 보여주고 있다. 과거 10대 때 저자는 이를 꿈도 꿀 수 없었던 사람이었다고 한다. 외모, 돈, 공부 어떤 부분에서도 하위였다. 그는 매일 깨어 있는 동안에는 컴퓨터 게임에 집에서 생활했기에 사람들도 만나지 않고 혼자 살다시피 했다. 성인이 된 그는 일자리도 구하기 쉽지 않았다. 심한 여드름에 뿔테 안경, 체크무늬 셔츠 등 사람 눈도 잘 쳐다보지 못했기에 그를 받아 줄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그는 여기서 포기하지 않았다. 공략법을 게임에 적용하는 것이 아닌 인생에도 공략법이 있지 않을까 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한다. 대화법 책을 읽고 사람들과의 소통방법 경청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그대로 실행을 해본 결과 주변 사람들의 태도가 달라지는 걸 보았다고 한다. 그 후에도 외모, 돈에 관한 공략집을 알게 되었으며 인생도 레벨업을 할 수 있는 재밌는 게임으로 받아들인 그는 인생의 벽을 허물어 갔다. 인생도 공략집이 있다는 걸 믿었고 게임에만 있는 치트키들을 얻으면서 그의 인생은 창의적으로 변해 갔다. 요즘에도 그는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이 모습이 나라고? 말도 안 돼!'라고 생각한다. 외모 콤플렉스에 힘들어했던 과거의 모습은 없기 때문이다. 지금은 테니스, 헬스, 골프 등 다양한 운동을 하면서 자신을 가꾸는 더 멋진 사람이 되어 있다. 그리고 온라인 마케팅 비즈니스를 포함해 다른 측면으로도 사업을 확장했다. '이상한 마케팅', '아트라상', '큐어릴'이 있고 오프라인 사업으로는 '욕망의 북카페', '인피니'가 있다. 그의 비즈니스는 투바지용이 들어가지 않는 무자본 창업과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자동화 수익이다. 이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깰 수 있었다. 지금의 자청은 6개의 사업체와 4개의 지분 투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30명가량의 직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자청이 출간한 이 책은 제주도에서 2주간 지내면서 썼다고 한다. 수익자동화 사업 시스템으로 가능했던 것 같다. 그래서 거의 일을 하지 않고도 열흘 만에 1억 원을 벌어들였다. 끝으로 인생의 공략집이라고 정한 책은 10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3년으로 줄일 수 있는 치트키들을 만들었다고 한다. 만약 이런 책이 있다면 10년 전 본인에게 주고 싶을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역행자의 7단계 모델'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완전한 자유를 얻는 7 단계 공략법
저자가 만든 치트키들을 이제부터 살펴볼 텐데, 7단계를 아무 값을 지불하지 않고 펼치기는 어렵고 살짝 맛보기로 보여주기로 하겠다. 1단계는 '자의식 해체'이다. 자의식은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 될 요소로 존재한다. 내가 이해한 바로는 이런 것이다. "그걸로 돈 버는 방법은 없어. 그건 사기야 믿으면 안 돼!"라는 걸 말이다. 이걸 인정하면 본인이 부정당하기 때문에 자기 합리화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고민하고 발전할 수 있을지 알려주는 단계이다. 두 번째는 '정체성 만들기'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이번달에 책 한 권을 내는 사람'정하면 여기에 근접할 가능성이 정체성이 없는 사람보다는 높다라는 것이다. 아무것도 없이 자유를 누리는 삶보다는 가진 사람이 자유를 얻을 확률을 높일 수 있다. 100%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남들이 안된다고 단정 지어서 나까지 안된다고 한다면, 책 한 권은 물론 한 장도 써내려 갈 수 없을 것이다. 그만큼 2단계 고정은 중요하다는 걸 배우게 된다. 3단계는 '유전자 오작동'이다. 평범한 사람들은 유전자 오작동에 의해 인생을 깎아 먹는다고 한다. 석기시대에는 원래 생존을 위해 음식을 보면 달려들어 먹어 치우곤 했다. 하지만 오작동으로 현대 시대에는 과도한 음식 섭취로 성인병, 비만의 질병을 달고 사는 현실이다. 이런 잘못된 본능은 바로'클루지(kluge)'라고 한다. 핵심은 잘못된 판단을 거듭하여 자기 자신이 만든 덫에 걸려 평생 헤어 나올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클루지'를 이해하고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4 단계는 '뇌 자동화'이다. 어려운 과학책을 보면 당연히 읽기 어렵고 한 두 장 읽다가 포기하 지만, 그림으로 보는 동화 과학책은 누구나 보기에 쉬울 것이다. 그래서 뇌의 수준을 낮춰 점점 하나씩 올려 주는 것이다. 뇌의 생각도 복리처럼 작용해 나중에는 전문 서적을 보더라도 금방 읽을 것이다. 뇌를 어떻게 최적화시키는지 방법을 알려주고 있고 이 단계가 중요하다는 걸 저자는 강조했다. 5단계는 '역행자의 지식'이다. 이 지식을 갖고 평소에도 생각을 하고 실천하고 있다면, 인생의 자유를 얻는데 남들보다 빨라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인간의 본능은 단순함을 좋아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꺼려한다. 하지만 1 ~ 4단계까지의 과정을 거치고 지금 단계에서의 스킬을 터득한다면, 남들보다 빠르게 경제적 자유를 얻을 것이다. 그 방법들과 어떻게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 나와 있다. 6단계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이다. 지금까지는 기초 체력 키우기 운동이었다. 즉, 처음 접하는 테니스를 하더라도 금방 익숙해질 거라는 말이다. 이렇다 해도 바로 운동선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번 단계에서는 자유에 이르는 '테크트리' 것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나와 있다. 마지막 단계는 '역행자의 쳇바퀴'이다. 인간은 실패와 패배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석기시대에서 사냥에 실패한다면, 죽음과도 직결되어 있기에 인간은 이를 많이 두려워하는 성향이 있다. '경제적 자유'를 갖기 위해서는 1 ~ 6단계라는 쳇바퀴를 경험하고 패배도 하고 다시 레벨업이 반복되는 순간에 본인도 모르는 사이 완전한 자유에 도달한다고 한다. 왜 쳇바퀴를 돌아야 하는지 잘 나와 있다. 끝으로 단계에 디테일한 부분이 궁금하지 않은가? 지금 이 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바로 책을 구매해서 읽을 거라고 본다. 이것으로 자청의 소개와 순리자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소개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