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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고명환'
30년 전쯤, MBC 개그맨 공채 8기로 연예게에 활동하면서 월 3천만 원 정도를 벌던 시절이 있었다. 코미디쇼 '웃는 날 좋은 날'활동과 논스톱시리즈, 부활, 경성스캔들, 해신 등 여러 드라마까지 배우로도 활동도 했다. 이렇게 매일 바쁜 일상을 지내던 중 그는 불행하게도 교통사고를 당했었다. 바로 응급실로 이송되어 수술을 했지만, 사흘 안에 죽을 거라는 시한부 삶을 통보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보란 듯이 살아났다. 다시 돈을 위해 하루 바쁘게 끌려가는 것이 아닌 지배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한 그는 책 읽기를 선택했다. 두 달간 병실에 있는 동안에 약 50권 정도의 책을 읽었으며 이를 통해 부를 이루는 내공에 대해 필요성을 많이 느낀 그는 매일 같이 도서관에 갔었고 인상이 바뀌기 시작했던 그다. 그가 목표한 것을 외치고 쓰고 끌어당김의 법칙을 실현하였다. 그전에는 4번의 사업을 했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현재는 연매출 10 억 원을 꾸준히 만드는 '메밀꽃이 피었습니다'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저자는 '서민갑부'에 출연을 하여 많은 소상공인의 본보기상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소상공인협회, 중소기업협회 등 그의 삶의 이야기가 필요한 곳이면, 강연을 통해 자신의 노하우를 나눠주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은 '하루라도 일찍 들으면 좋은 이야기'라는 강연 후에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썼다고 한다. 지금 까지 치열하게 공부하고 실천하며 깨달은 점, 돈을 버는 마음가짐으로부터 돈을 불러 내는 습관, 삶의 구조를 바꾸는 방법을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는 사람이다.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이야기의 시작은 죽을 고비를 넘긴 병실에서였다. 그는 매일매일 책 읽기로 다짐을 하였고,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하루 10시간씩 책을 읽어 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책을 통해서 기적 같은 일을 마주 했고, 기발한 아이디어, 사업 방법, 회사 운영에 대한 생각 등 을 얻었고 삶의 구조도 바뀌어 진정한 부를 갖출 수 있었다. 궁금하지 않은가? 어떻게 그가 진정한 부자가 되었고 행복한 삶을 사는지 말이다. 지금부터 그의 내공과 방법에 대해 들여다보자. 진정한 부를 누리기 위해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고 한다. 우선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한다. 필요한 만큼 벌든가,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무장을 하라고 한다. 예를 들어 하루에 만 원만 써도 그 이상 필요도 하지 않아도 살 수 있다고 본다면, 죽을 때까지 계산을 해도 많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에 맞는 수입원만 있으면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에 '내가 얼마짜리 사람인가?'부터 목표를 정해야 한다. 30억짜리 사람인지, 100억짜리의 사람이지 말이다. 저자는 독서를 통해서 30억짜리 사람임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목표를 세우고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었더니, 목표했던 것보다 더 많이 벌리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목표를 세우려면 우선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한다. 무작정 터무니없는 목표를 세우를 것이 아닌, 독서와 깊은 생각들을 통해 나를 알아야 하며, 본인의 능력 또한 알아야 정확한 목표를 세울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지치지 않고 목표를 세우고 성취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실패하는 것은 목표를 너무 크게 잡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 돈을 좇으면 돈은 도망갈 것이고, 돈을 좇지 않고 밀어내면 돈이 저절로 따라오기에 남는 시간에 책을 읽기를 바란다고 한다. 그리고 생각의 시작은 집이 아닌, 도서관에서 좋은 아이디어와 사업 생각과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었으며, 행복한 기분을 만들어 준 근원이라고 했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매일 100번씩 쓰고 외치라고 한다. 그리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바꾸고 어떤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습관을 갖는 방법 등 삶을 세우는 인생 내공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가 장사를 꾸준히 하고 매출이 오를 수 있었던 장사내공과 생각의 전환을 만드는 독서 내공, 부의 내공 들이 베어 들어 있다. 이뿐만 아니라 부록에는 추천도서, 세금 상식, 돈이 되는 창업 아이템 아이디어까지 나와 있다. 그 자세한 비법과 생각이 필요하다면, 그의 이야기보따리를 펼쳐 보길 바란다.
나는 과연 부를 이룰 수 있을까?
사회초년생인 지금의 나는 이렇게 자세하게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배워 본 적, 읽어 본 적이 없었다. 그동안에는 부모님과 선생님께 열심히 공부를 해서 좋은 대학에 진학을 해야 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오래 동안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고 배웠다. 나중에는 나라에서 연금을 받으며 살면 된다고 배웠다. 그래서 이런 가르침에 따라 직장에 나를 투입했고 매일 회사의 오너를 위해 일 을 했다. 그리고 돈을 더 벌기 위해서 야근까지 마다하며 일을 했다. 그 결과 퇴근 후의 내 시간은 없고 오로지 회사를 위해 일을 하게 됐었다. 좋아하는 일도 아닌 회사에서 시키는 일을 하다 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삶이 무기력 해지고 나태해지기 시작했다. 이럴 때마다 주말에는 욕구를 채우기 위해 소비를 시작했고, 돈을 아끼기는커녕 돈을 모아지지 않았다. 돈을 위해 삶을 살다 보니 돈이 저절로 멀어지게 되었고 일하는 재미도 없어졌다. 목표가 없었기 때문이다. 평생의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단지 내일은 뭐 할지 주말에는 무엇을 할지만 세웠지 목표 금액과 인생 계획 까지는 세우지 못했다. 이런 시나리오로 흘러간다면, 나는 부는커녕 돈을 모으지 못할 것이며, 계획 없이 목표 없이 원하지 않는 일을 하며 살 것으로 보였다. 불가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된 시점이 입사 후 3개월째였다. 남들이 보기에는 "너는 아직 사회생활을 덜 해봐서 그렇다." "3개월 주기마다 힘든 시기다." 등 각종 조언 아닌 꾸중을 들었다. 그 때서부터 퇴근 후에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았고, 책을 한 두권 읽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어렵지 않고 눈에 잘 들어오는 책부터 읽었다. 책을 읽다 보니 부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과거에는 어떻게 삶을 살고 부를 이뤘는지 알 수 있었다. 그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목표가 분명했고, 목표를 이룬다는 생각과 다짐 확신이 있었다. 저자 또한 이러했다. 그동안 책을 읽었기에 저자가 했던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었다. "실현 가능한 목표를 찾는 방법은 책을 꾸준히 읽으며 하루 100번씩 외치기만 하면 된다"는 구절이다. 처음 글을 봤다면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여러 권을 읽으면서 부를 이룬 사람들의 산 증인으로 봐왔기에 더 확신이 들었다. 나는 앞으로도 책을 꾸준히 읽을 것이다. 분명한 목표가 생겼기 때문이다. 하루하루 목표를 생각하고 다짐하고 책을 읽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리뷰를 마무리한다.